나의 심기(心氣)를 바르게 하자
글 교무부 대순진리회 수도인은 양위 상제님의 법방에 따라 입도(入道)하는 순간 선ㆍ후각 간 연운(緣運)관계를 맺는다. 또한 선각의 가르침으로 후각이 배우며, 후각의 올바른 행동으로 선각 역시 깨닫게 되는 상종(相從)관계로 수도하게 된다. 그러나 사람이 감정의 동물이다 보니 수도인 역시 상제님의 뜻을 실현하기 위해 사업하면서 다양한 감정이 생기게 된다. 처음 일을 접할 때에는 자신감으로 들뜨기도 하지만 일의 결과로 인한 두려움으로 자포자기(自暴自棄)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선ㆍ후각간의 의견대립이 감정적 대립을 불러올 수도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주어진 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과정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이다. 문제는 이러한 자신의 감정변화로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전경』 「포유문(布喩文)..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