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르침의 근본, 수기(修己)
교무부 윤미정 살아가면서 한 번쯤은 누구나 가르치는 입장에 놓이게 된다. 여러 위치에서의 가르침이 모두 중요하지만, 선각으로서 수반들을 이끌고 가르치는 데에는 특별한 책임이 따른다. 수반을 대순진리회의 도인으로 만드는 것은 상제님을 받드는 수도인의 사명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효과적인 가르침은 수도인 대부분이 지닌 관심 대상일 것이다. 특히 수반으로부터 반감을 살 때가 선각으로서 난감한 상황인데 이러한 반감은 보통 교화하는 사람이 자신은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상대에게 강요만 할 때 생기기 쉽다. 여기서 우리는 반감을 사지 않고 효과적으로 후각을 이끌기 위한 가르침이 무엇인지 파악할 필요가 있다. 도전님께서 ‘도인은 수기치인(修己治人)하라’라는 주제로, “내 몸 닦음이 곧 가르치는 근..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