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국(治國)과 제가(齊家)의 원리
글 교무부 우리 사회에서 “치안유지”라는 말이 강조되었던 때가 있었다. 치안이란 넓은 의미에서 치국안가(治國安家)라고 볼 수 있는데, 나라를 잘 다스리고 가정을 평안하게 한다는 뜻이다. 나라가 혼란하고 사회의 기강과 가정의 평화가 무너질 때 더욱 강조되는 용어라 할 수 있다. 그러면 치국과 제가의 요체는 무엇일까? 상제께서는 치국(治國)과 제가(齊家)는 사람을 얻는 데 있으며 망국(亡國)과 패가(敗家)는 사람을 잃는 데 있다고 밝혀주셨다. 『전경』 교운 1장 26절을 보면 상제님께서 차경석에게 『육도삼략(六韜三略)』의 [상략] 중에 주장지법(主將之法)의 글을 외워주셨다. 夫主將之法 務攬英雄之心 賞祿有功 通志於衆 與衆同好靡不成 與衆同惡靡不傾 治國安家得人也 亡國敗家失人也 含氣之類 咸願得其志 0..
2025.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