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달[閏月]
교무부 박종식傳 敎七閏十九歲爲章 二十七章是會當按 間一年置閏則有餘日 間二年置閏則日不足 及至十九年 置七閏則無餘不足故以十九年爲一章... (교운 2장 26절)19년에 일곱 번의 윤달이 있으니 장(章)이 되고, 27장은 회(會)에 해당한다. 생각건대, 1년 사이에 윤달을 두면 남는 날이 있고 2년 사이에 윤달을 두면 날이 부족하다. 19년에 7번의 윤달을 두면 남거나 부족한 날이 없는 까닭에 19년으로 1장을 삼았다. 전교는 도주님께서 1923년(癸亥年)을 맞이해 선천 역사의 흐름을 설명하신 내용이다. 그 서두에 윤달(閏月)을 언급하시며 시작된다. 관련한 선행연구를 보면 「전교(傳敎) 속의 역법(曆法) 이해」 (『상생의 길』, 창간호)가 있다. 이 연구는 전교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동ㆍ서양 역법..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