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원상생의 실천방안
연구원 강대성 상제님께서는 “원수의 원(冤)을 풀고 그를 은인과 같이 사랑하라.”(교법 1장 56절)고 하셨다. 이 말씀은 우리 수도인에게 말로써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원상생의 가르침을 행해야 하는 실천의 영역이다. 물론 원수를 은인처럼 사랑하기란 말처럼 쉽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상제님을 신앙하는 수도인은 누구보다 먼저 해원상생을 실천하는 것이 수도해나가는 일일 것이다. 해원상생은 한마디로 규정될 수는 없으나 글자 그대로 본다면 원(冤)을 풀고 서로 다 같이 잘 살아간다는 뜻이다. 여기서 ‘원’은 무고하게 덮어쓴 죄로 억울함과 원통함이 쌓인 상태를 의미한다.01 해원상생에 대해 도전님께선 “해원상생은 사랑인데 이는 일반적인 사랑이 아닌 아무 원망이 없고 미운 게 없는 것이다.”0..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