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법2장4절(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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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심을 가진 자에게는 지체 없이 베풀어 주리라
교무부 이광주 인간의 복록은 내가 맡았으나 맡겨 줄 곳이 없어 한이로다. 이는 일심을 가진 자가 없는 까닭이라. 일심을 가진 자에게는 지체 없이 베풀어 주리라.(교법 2장 4절) 위의 성구에서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상제님께서 인간의 복록을 맡으셨지만 맡겨 줄 곳이 없음을 한탄하셨다. 상제님께서는 그 이유가 일심(一心)을 가진 사람이 없기 때문이라고 하시며 만약 일심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곧바로 복록을 베풀어주겠다고 하셨다. 여기서 ‘일심’은 우리가 상제님으로부터 복록을 받을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일심의 의미란 무엇일까? 그리고 이런 마음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수도해야 하는가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겠다. 먼저 일심(一心)의 ..
2025.04.01 -
마음을 깨끗이 가져야 복이 이르나니라
교무부 이광주“마음을 깨끗이 가져야 복이 이르나니 남의 것을 탐내는 자는 도적의 기운이 따라들어 복을 이루지 못하나니라” 하셨도다.(교법 1장 21절) 위의 성구는 상제님께서 종도들에게 복(福)이 이르는 삶을 위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가르침을 주신 구절이다. 마음을 깨끗이 가져야 복이 이른다고 하셨는데, 이 말씀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는 내용이다. 복을 받기 위한 전제 조건이 청정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고, 남의 것을 탐하는 마음을 가지면 복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에서 마음과 복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글에서는 마음을 깨끗이 가진다는 게 어떤 것인지 살펴보고, 도인들이 어떻게 마음을 닦아야 복을 받을 수 있는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2025.03.17